이번에 소개할 노래는

록맨 2의 보스 에어맨을 주제로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전파계 애니송만 올라올줄 아셨나요........?

 

 

 

록맨이 뭐냐고 물어보시는 분께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뭔가 잘못 올린것 같습니다.(북미판 커버)

 

 

 

 

그래도 위의 록맨1 북미판 커버보단 많이 나아진겁니다.

 

 

 

 

 

                            이것도 아니군요 (유럽판 커버)                                           

 

 

 

 

네. 이겁니다, 횡스크롤 액션계에 한 획을 그은 록맨이에요

뭐 게임리뷰하려고 쓴건 아니니 앞으로 돌아갑니다.

 

 

 

Team Nekokan - Can't Defeat Airman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고철 폐기장'의 운영자인 '세라미칼' 이 작사, 작곡하여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한 것이 시초.

최초 업로드 당시에는 1절뿐이었고 노래할 환경이 되지 않아 가라오케 버전으로 투고하였으나, 이후 동인 그룹이었던

 

Team Nekokan(Team.ねこかん【猫】)의 nyanyannya가 2절 가사를 붙여 '불러보았다' 영상으로 업로드한 것이 히트하여

 

최종적으로 고철 폐기장과 Team.네코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재 익히 알려진 버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멜로디는 에어맨 스테이지 테마를 어레인지 한 것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실은  완전 오리지널 곡입니다.

 

당장 록맨 2의 에어맨 스테이지 클리어 영상을 찾아보면 완전 딴판임을 알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하는 처절함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


 

가사

気がついたら同じ面ばかりプレイ 
(정신차려보니 똑같은 장면만 플레이 중)
そしていつも同じ場所で死ぬ
(그리고 언제나 같은 장소에서 죽어)
諦めずに消える足場に挑戦するけどすぐに下に落ちるよ 
(포기하지 않고 사라지는 발판에 도전해보지만 금방 아래로 떨어져)

アイテム2号があれば楽に向こうの岸までつくけど
(아이템 2호가 있다면 손 쉽게 건너편까지 넘어갈 텐데)
何回やっても何回やってもエアーマンが倒せないよ
(몇 번을 해 봐도 몇 번을 해 봐도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あのタツマキ何回やってもよけれない 
(저 회오리는 몇 번을 해 봐도 피할 수 없어)
後に回って打ち続けてもいずれは風に飛ばされる
(뒤로 돌아가서 계속 때려도 결국에는 바람에 날아가)
タイム連打も試してみたけどタツマキ相手じゃ意味がない
(타임 연타도 시전해봤지만 회오리 상대로는 의미가 없어)
だから次は絶対勝つために僕はE缶だけは最後まで取っておく
(그래서 다음엔 반드시 이기기 위해 나는 E캔만은 마지막까지 챙겨놓지)

気がついたらライフもう少ししかない
(정신차려보니 라이프도 조금 밖에 없어)
そしていつもそこでE缶つかう
(그리고 언제나 그때 E캔을 써 버려)
諦めずにエマーマンまでたどり着くけれどすぐに残機なくなる
(포기하지 않고 에어맨이 있는 곳까지 오지만 금방 잔기가 없어져)

リーフシールドがあれば楽にエアーマンは倒せるけど
(리프 실드가 있다면 손 쉽게 에어맨을 쓰러뜨릴텐데)
何回やっても何回やってもウッドマンが倒せないよ
(몇 번을 해 봐도 몇 번을 해 봐도 우드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落ちる木の葉は何回やってもよけれない
(떨어지는 나뭇잎은 몇 번을 해 봐도 피할 수 없어)
後に下がって距離をとってもいずれは距離を詰められる
(뒤로 물러나서 거리를 둬도 결국 거리를 좁혀 와)
タイム連打も試してみたけどあいつのジャンプを潜れない
(타임 연타도 시전해봤지만 저 녀석의 점프를 뚫을 수 없어)
だから次は絶対勝つために僕はE缶だけは最後まで取っておく
(그래서 다음엔 반드시 이기기 위해 나는 E캔만은 마지막까지 챙겨놓지)

アイテム2号があれば楽に向こうの岸までつくけど
(아이템 2호가 있다면 손 쉽게 건너편까지 넘어갈 텐데)
何回やっても何回やってもエアーマンが倒せないよ
(몇 번을 해도 몇 번을 해도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あのタツマキ何回やってもよけれない 
(저 회오리는 몇 번을 해 봐도 피할 수 없어)
後に回って打ち続けてもいずれは風に飛ばされる
(뒤로 돌아가서 계속 때려도 결국에는 바람에 날아가)
タイム連打も試してみたけどタツマキ相手じゃ意味がない
(타임 연타도 시전해봤지만 회오리 상대로는 의미가 없어)
だから次は絶対勝つために僕はE缶だけは最後まで取っておく
(그래서 다음엔 반드시 이기기 위해 나는 E캔만은 마지막까지 챙겨놓지)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와 대 히트를 친 이후 여러가지 버전이 나돌았으며 국내에도 퍼져

 

태진미디어 노래방기계에도 수록되었습니다.

08년 1월 신곡으로 금영노래방에도


 

이 영상 패러디들이 흥한 것을 보고 이나후네 케이지는 록맨9를 만들 결심을 했다 카더라.

 

또한 같은 스텝(TEAM 네코칸, 고철 폐기장)이 제작한 록맨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로 랏슈와 에디를 주제로 한

 

'이녀석은 정말로 협력할 생각이 있는 건가'와 록맨 1의 고난이도를 주제로 한

 

'클리어할 때까지 잠들 수 없어'가 존재하지만, 에어맨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했습니다.

 

여담으로 굉장히 부르기 힘든 노래입니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의 3단 고음.....

 

오덕계라면서 우습게 도전했다가는 목청이 터져나갈테니 주의합시다

 

 

 

                                                                                                         출처 : 엔하위키 (http://rigvedawiki.net/r1/wiki.php/)

 

 

아래는 허접한 저의 Osu!플레이 영상입니다. 

지금 제 실력으로는 도저히 깰 수 없는 관계로

rrtyui님의 올콤 영상을 올립니다. 하하

(AR자체는 적응은 되는데 그놈의 점프랑 연타가....)

언젠가 클리어한다면 다시 올리도록 하지요(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