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u! - 3

  1. 2014.04.29 [Osu!] Cardcaptor Sakura (Gumi) - Catch You Catch Me 4
  2. 2014.04.24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주인장의 신변잡기.txt 7
  3. 2014.04.24 [Osu!] Team Nekokan - Can't Defeat Airman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1

Ladyazwin입니다

 

오늘은 '로리지온'의 시초가 된 문제의 애니를 언급하려 합니다.

 

'카드캡터 사쿠라'

 

 

 

 

유명한 일본의 작가집단 CLAMP의 만화와 동명의 애니메이션이다

 

클램프의 여러 작품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누계 1200만 부)로, 마법소녀물로서는 상당히 독특한 편에 속합니다.

평범한 초등 4년생 키노모토 사쿠라가 어느 날 마법으로 만들어진 크로우 카드의 봉인을 풀게 되고,

세상을 혼란시킬 힘을 가진 카드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서 마법소녀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매드하우스가 제작을 맡았고

(90년대 이전까지 하청업체였던 매드하우스가 메이저 제작사로 성장하게 된 발판이 된 작품이다.)

 감독은 아사카 모리오. 클램프의 멤버인 오오카와 나나세가 각본가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마법소녀물 아니에요...!)

 

 

얼핏 보면 그냥 좀 독특한 마법소녀 작품. 일단 악(惡)이라는 요소가 배제돼 있다는 게 가장 큽니다.

 

악마를 향해 장풍 날리는 배틀물에 가까운 세일러문 & 프리큐어를 생각하면 효과가 배로 뛰어나다. 이쪽은 아예 격투전.

 

그리고, 적을 없애지 않고 봉인시켜 수집한다는 점도 다른 90년대 마법소녀물과는 다릅니다.

 


클램프의 한 인터뷰에서는 사쿠라에 대해

 

 "정말로 사랑스러운 여자아이를 최선을 다해 그려보고 싶었다"라고.. 하는데

 

이게 평범하게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인가요..???

(출처 - http://blog.naver.com/schan1205 고시생툰 작가 세리님)

 

어릴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보면 동심이 매우 파괴되는 만화이다. 

 

조금 파고들어 보자면 동성애, 선생과 제자의 부적절한 관계 등의 수위가 높은 요소가 가득한 작품.

 

공영방송인 NHK는 순수한 아동만화를 그려주길 원했고 표면적으로는 좋은 결과였지만...

 

결과적으로 여덕과 남덕의 폭발적인 증가를 불러왔다. 덕력을 쌓기 전과 후의 감상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참고로 원작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요소들이 상당부분 순화되어 방영되었습니다.


게다가 죠죠러 클램프답게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오마쥬하고 있는데.

 

예를 들자면 각각 한 가지의 능력을 가진 마법체를 불러서 싸우는 사쿠라의 마법은 스탠드를 연상시킵니다.

                                                                                                                     (출처 : http://rigvedawiki.net/r1/wiki.php/ )

 

(죠죠 만화입니다 카드캡터 아니에요)

 

 

 

(예비군 훈련장에 진출한 사쿠라)

 

 

 

(미래일기 가사이 유노의 황홀의 얀데레 포즈의 원본 출처..?)

 

(절대로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 포스팅이 길어진 게 아닙니다.)

 

 

 

어쨋든

 

이번에 들려드릴 노래는 1기 오프닝인 Catch You Catch Me입니다.

 

 

 

 

GUMI(日向めぐみ = 히나타 메구미)

최근 예명은 메구 락이라고 합니다.

이름에 Rock이 들어가지만 록이랑은 상관없고 걸팝 계열의 음학을 합니다.

작사, 작곡을 다 하는 싱어송라이터에요

 

카피라이트

구미 명의
1998 년 4 월 22 일 Catch You Catch Me VIDL - 30200


g.e.m. 명의
2000 년 7 월 26 일 c / w you . BVCS - 29030

2000 년 10 월 25 일 g.e.m. BVCS - 21018


meg rock 명의
1st 2005 년 2 월 23 일 아기 로 텐션 LHCM - 1005
2nd 2005 년 11 월 9 일 clover LHCM - 1015
3rd 2006 년 5 월 10 일 incl . LHCM - 1022
4th 2008 년 10 월 22 일 군을 LHCM - 1045
5th 2009 년 1 월 21 일 웃는 이유 LHCM - 1049

1st 2008 년 2 월 27 일 mighty roller coaster LHCA - 5085
1st 2004 년 9 월 29 일 라부보 PWCP - 1012
1st 2011 년 7 월 13 일 slight fever HBTR - 6000

 

 

저의 허접한 실플 영상입니다.

제 판정은 언제쯤 좋아질까요?  또 A에요

이런걸 어케 더타 걸고 함 ㅡㅡ


 

 

 

 

LadyAzwin입니다.

 

 

자기 블로그에 셀프 인터뷰를 올리는것도 웃기네요 (십몇년전 싸이월드도 아니고)

 

그냥 글 쓰는 놈은 이런 놈이구나. 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일기장이라 흑역사는 안 밝히고 하고 싶은 말만 할 겁니다

 

198x년생입니다.

 

뒷자리가 중요합니다만 (20대와 30대를 가르는 숫자) 그냥 그정도라고만 생각해 주세요

 

힌트를 드리자면 최초로 했던 게임이

 

 

 

너구리

 

 

 

 

네 밑의 너구리입니다.

 

지금도 못하지만 저는 천부적으로 액션게임을 못합니다.

 

특히나 횡스크롤쪽은 더 약합니다.

 

알카노이드도 생각나네요

 

 

어렷을 때부터 게임을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패키지 게임시장이 망하기 전까지는 주로 패키지게임과 플스1도 즐겻고 오락실도 자주 다녔던것 같습니다.

 

기억나는 싱글, 콘솔 게임을 대략 나열하면

 

 

파판, 닌자 가이덴, 모탈컴뱃, 대왕생, Ez2dj, 발더스 게이트, 폴아웃, HOMM, 엑스컴, 삼국지 , 코만도스, 프메, 맥워리어

엘더 스크롤, 신장의 야망, 영웅전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철권, 슈로대, TGL사 게임 전반(...), 마이트 앤 매직

 

 

(마이트앤 매직엔 역시 왈도)

 

 

장르는 딱히 가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울온과 카스를 만나게 되면서 온라인게임을 접했죠.

 

 

 

 

 

 

 

 

(MMORPG라는 개념을 만든 최초의 MMORPG 울티마 온라인)

 

 

 

                                                                                 (출처 : THISISGAME.com)

 

 

(보고 흠칫하신분 많으실지도 모르는 Half-Life Mod 기반으로 시작한 카스)

 

 

그 뒤로는 정말 많은 온라인게임을 햇었습니다.

 

Day of Defeat,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프리스타일, 판타지마스터즈, 피파

 

그리고 오픈베타부터 매번 나에게 시간 여행을 시켜주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다만 부자왕 이후부터는 다음 확팩까지 텀이 너무 길어서 ㅠㅠ)

 

블앤소는 너무 재밌어서 클베와 정식서비스때 열심히 햇는데 그놈의 아이템 2.0이 뭔지...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아이템 만드리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로 리그오브레전드 시즌1~3 배틀필드 3 & 4를 거쳐서 현재는

 

리듬게임인 Osu! 와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DOTA2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군요.

 

다시 저의 게임욕을 불태워줄 게임이 나오길 빕니다.

 

 

최고의 게임, 최악의 게임

 

최고의 게임을 고른다면 하나밖에 없습니다. 와우밖엔 없어요

 

워크래프트로 익숙한 세계관 설정과 엘더스크롤 이후에 처음 보는 방대한 맵을 통해 몰입감을 잘 구현하고

 

하드 유저들이 싫증내지 않을 수 있는 컨텐츠 제공

(판다리아 전 4.3 황혼의 시간 = 영겁의 시간)

 

설정하나 잘만들고(물론 소설에 의한 설정누락도 있지만) 게임하나 잘만들어서 몇년을 버티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악의 게임 말입니까?

 

 

惡튜러스요 惡튜러스

 

한정판을 구매하고 그이후의 버그,리콜, 전혀 도움도 안되는 패치 등등

4달을 미리 돈모아서 샀던 당시로써는 정말 큰 충격이였습니다.

 

 

주인장의 간략한 소개였습니다.

 

끝으로 올릴 영상은 Osu! - SPica 입니다

 

(보컬로이드 원곡이지만 나래라는 한국분이 부른걸로 알고있습니당)

 

 

이번에 소개할 노래는

록맨 2의 보스 에어맨을 주제로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전파계 애니송만 올라올줄 아셨나요........?

 

 

 

록맨이 뭐냐고 물어보시는 분께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뭔가 잘못 올린것 같습니다.(북미판 커버)

 

 

 

 

그래도 위의 록맨1 북미판 커버보단 많이 나아진겁니다.

 

 

 

 

 

                            이것도 아니군요 (유럽판 커버)                                           

 

 

 

 

네. 이겁니다, 횡스크롤 액션계에 한 획을 그은 록맨이에요

뭐 게임리뷰하려고 쓴건 아니니 앞으로 돌아갑니다.

 

 

 

Team Nekokan - Can't Defeat Airman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고철 폐기장'의 운영자인 '세라미칼' 이 작사, 작곡하여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한 것이 시초.

최초 업로드 당시에는 1절뿐이었고 노래할 환경이 되지 않아 가라오케 버전으로 투고하였으나, 이후 동인 그룹이었던

 

Team Nekokan(Team.ねこかん【猫】)의 nyanyannya가 2절 가사를 붙여 '불러보았다' 영상으로 업로드한 것이 히트하여

 

최종적으로 고철 폐기장과 Team.네코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재 익히 알려진 버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멜로디는 에어맨 스테이지 테마를 어레인지 한 것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실은  완전 오리지널 곡입니다.

 

당장 록맨 2의 에어맨 스테이지 클리어 영상을 찾아보면 완전 딴판임을 알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하는 처절함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


 

가사

気がついたら同じ面ばかりプレイ 
(정신차려보니 똑같은 장면만 플레이 중)
そしていつも同じ場所で死ぬ
(그리고 언제나 같은 장소에서 죽어)
諦めずに消える足場に挑戦するけどすぐに下に落ちるよ 
(포기하지 않고 사라지는 발판에 도전해보지만 금방 아래로 떨어져)

アイテム2号があれば楽に向こうの岸までつくけど
(아이템 2호가 있다면 손 쉽게 건너편까지 넘어갈 텐데)
何回やっても何回やってもエアーマンが倒せないよ
(몇 번을 해 봐도 몇 번을 해 봐도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あのタツマキ何回やってもよけれない 
(저 회오리는 몇 번을 해 봐도 피할 수 없어)
後に回って打ち続けてもいずれは風に飛ばされる
(뒤로 돌아가서 계속 때려도 결국에는 바람에 날아가)
タイム連打も試してみたけどタツマキ相手じゃ意味がない
(타임 연타도 시전해봤지만 회오리 상대로는 의미가 없어)
だから次は絶対勝つために僕はE缶だけは最後まで取っておく
(그래서 다음엔 반드시 이기기 위해 나는 E캔만은 마지막까지 챙겨놓지)

気がついたらライフもう少ししかない
(정신차려보니 라이프도 조금 밖에 없어)
そしていつもそこでE缶つかう
(그리고 언제나 그때 E캔을 써 버려)
諦めずにエマーマンまでたどり着くけれどすぐに残機なくなる
(포기하지 않고 에어맨이 있는 곳까지 오지만 금방 잔기가 없어져)

リーフシールドがあれば楽にエアーマンは倒せるけど
(리프 실드가 있다면 손 쉽게 에어맨을 쓰러뜨릴텐데)
何回やっても何回やってもウッドマンが倒せないよ
(몇 번을 해 봐도 몇 번을 해 봐도 우드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落ちる木の葉は何回やってもよけれない
(떨어지는 나뭇잎은 몇 번을 해 봐도 피할 수 없어)
後に下がって距離をとってもいずれは距離を詰められる
(뒤로 물러나서 거리를 둬도 결국 거리를 좁혀 와)
タイム連打も試してみたけどあいつのジャンプを潜れない
(타임 연타도 시전해봤지만 저 녀석의 점프를 뚫을 수 없어)
だから次は絶対勝つために僕はE缶だけは最後まで取っておく
(그래서 다음엔 반드시 이기기 위해 나는 E캔만은 마지막까지 챙겨놓지)

アイテム2号があれば楽に向こうの岸までつくけど
(아이템 2호가 있다면 손 쉽게 건너편까지 넘어갈 텐데)
何回やっても何回やってもエアーマンが倒せないよ
(몇 번을 해도 몇 번을 해도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
あのタツマキ何回やってもよけれない 
(저 회오리는 몇 번을 해 봐도 피할 수 없어)
後に回って打ち続けてもいずれは風に飛ばされる
(뒤로 돌아가서 계속 때려도 결국에는 바람에 날아가)
タイム連打も試してみたけどタツマキ相手じゃ意味がない
(타임 연타도 시전해봤지만 회오리 상대로는 의미가 없어)
だから次は絶対勝つために僕はE缶だけは最後まで取っておく
(그래서 다음엔 반드시 이기기 위해 나는 E캔만은 마지막까지 챙겨놓지)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와 대 히트를 친 이후 여러가지 버전이 나돌았으며 국내에도 퍼져

 

태진미디어 노래방기계에도 수록되었습니다.

08년 1월 신곡으로 금영노래방에도


 

이 영상 패러디들이 흥한 것을 보고 이나후네 케이지는 록맨9를 만들 결심을 했다 카더라.

 

또한 같은 스텝(TEAM 네코칸, 고철 폐기장)이 제작한 록맨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로 랏슈와 에디를 주제로 한

 

'이녀석은 정말로 협력할 생각이 있는 건가'와 록맨 1의 고난이도를 주제로 한

 

'클리어할 때까지 잠들 수 없어'가 존재하지만, 에어맨만큼의 인기는 끌지 못했습니다.

 

여담으로 굉장히 부르기 힘든 노래입니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의 3단 고음.....

 

오덕계라면서 우습게 도전했다가는 목청이 터져나갈테니 주의합시다

 

 

 

                                                                                                         출처 : 엔하위키 (http://rigvedawiki.net/r1/wiki.php/)

 

 

아래는 허접한 저의 Osu!플레이 영상입니다. 

지금 제 실력으로는 도저히 깰 수 없는 관계로

rrtyui님의 올콤 영상을 올립니다. 하하

(AR자체는 적응은 되는데 그놈의 점프랑 연타가....)

언젠가 클리어한다면 다시 올리도록 하지요(언제?)